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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이야, 마음의 여유[일기]/생활상 2026. 7. 12. 11:37반응형
프로젝트 오픈 이후, 큰 사건 없이 문의 건을 처리하며 쌓여있던 업무를 쳐낸 한 주였다. 스트레스 수치가 극대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조금의 여유는 나의 면역 체계도 바꿔놓은 듯 하다. 여러 트러블 등 몸으로도 나타났던 증상이 점점 나아지가 시작했다. 신기하다.
안녕 고양이

안녕 고양아 퇴근 후 저녁 여름을 느끼기 위해 산책을 했다. 습하고 더운 여름의 낮 열기가 아직은 채 가시지 않았을 때 마주쳤던 고양이. 산책로 한 가운데에 앉아있다가 내가 슬그머니 다가가니 자리를 비켜주었다. 이 더운 여름 같이 잘 이겨내보자.
나만 없어 갱얼쥐

안녕 강아지야 요즘의 낙중의 하나, 친구가 입양한 보호소 친구 만나기이다. 처음엔 낯도 많이 가리고 경계했는데 어느덧 내 옆에 와서 눕고 손길도 허락해준다. 아직은 살짝 어려운 감이 있긴 한데 천천히 친해져보자.
비와 맞바꾼 선명한 시야

선명하게 보이는 시야가 좋다 스콜처럼 내리는 비가 선명한 시야를 선물해줬다. 꿉꿉하고 습한 날씨는 싫지만 선명한 조명을 멀리서도 볼 수 있는 점은 선물같다. 흐릿한 장막같은 먼지들은 은연중에 답답함을 느끼게하는데, 청량함이 가득한 도시의 불빛들은 막힌 가슴을 뚫어주는 느낌이다. 오늘 하루도 감사히 잘 보냈다.
드라마 - WWW
요즘 보는 드라마는 WWW. 무슨 내용일까보다 이다희의 미모가 더 먼저 눈에 들어왔다. 찰떡같은 헤메코, 개성이 가득한 캐릭터. 마지막화에 나오는 "잊혀질 권리는 없으니까"라는 말은 조금 섬뜩하기까지 했다. 아마 이 일상 글들도 오랫동안 남아있겠지. 다음은 무슨 컨텐츠를 볼까?
7월의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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