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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 제주도 (2016.08)

[제주도] 1편, 여행지 선택. 여름 성수기 어느 곳으로 여행갈까?

제주도 여행

[1] 여행지 선택











본 포스팅은 제주도 여행을 가기위해 계획을 짜는 내용입니다. 터무니 없는 여행 후보지 선정부터 최종적으로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와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행 후기 편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말해, 본 포스팅은 쓸데없는 소리가 많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요~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여행 한번 가야죠!

저와 친구는 여행에 목말라서.... 급하게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막바지 성수기 시즌. 어디를 가야 잘갔다왔다 소문날까요?









친구와 서로 가보고 싶던 곳을 말했습니다. 또는 하고싶었던 것을 말했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용, 시간, 체력적 힘듦 등 상관없이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보지를 선정하고 탈락시킬건 시키고 보류할건 보류하고, 비교 단계로 넘기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해서 터무니 없는 후보지도 포함되었습니다.

어떤 후보지가 나왔을까 같이 보실까요.








후보지 1번, 홍콩!


홍콩은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야경도 멋있을것 같고, 중국 문화와 영국 문화가 섞인 그 문화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느와르 영화를 보더라도 홍콩 그 특유의 문화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도 홍콩풍으로 디자인한 컨셉스토어가 있다는거!










후보지 2번, 오로라가 보이는 그 어느 곳이든!



ㅋㅋㅋㅋㅋ

좀 터무니 없습니다.

우선 돈이 못받쳐줄거같은데...


저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죽기 전에는 오로라 한번쯤은 꼭 봐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정상회담 보니까 캐나다의 기욤씨가 올해 오로라를 못보면 7년인가 8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태양 활동 주기가 그렇다고...

하지만 제 주머니도 좀 그렇다고...



아냐...그래도 아직 후보지 선정이니까...









후보지 3번, 오사카!


오사카 @_@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오사카를 선택했죠.

오사카가 여행지로 선정되면 교토도 함께 가기로 했어요.







후보지 4번, 제주도!



제주도는 한국이라 여권도 필요없죠.

간편하기 그지없고 요새는 저가 항공사도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후보지에 넣었어요.

왠지 이게 선정될거 같네요...

네...이미 제목도 제주도라고 되어있네요...







후보지 5번, 방콕!



친구가 자기 친구들이 방콕여행을 갔다왔는데 재미있게 보냈다고 했나봐요.

그래서 후보지에 추가한 방콕!

가면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기차타고 유적지에 놀러가자고도 했어요.

아직 후보지일뿐 자세한 여행계획은 선정되고나서 짜기로 하고~



원래 더 많은 여행지가 거론되었는데 말하면서도 어이없는 곳은 제외했어요.

최종적으로 후보지는 홍콩, 오로라볼 수 있는 곳, 오사카, 제주도, 방콕으로 좁혀졌어요!

이제 한 곳을 정하는 일만 남았네요.







최종 여행지 선정을 위해 간단하게 여행비용, 가볼만한 곳, 현지 상황 등을 비교해봐야겠지요?



1. 홍콩


항공권 : 왕복 약 30만원

체류비 : 하루 약 5만원 ~ 10만원

가볼만한 곳 :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소호, 몽콕야시장, 심포니 오브 라이트 등



2. 오로라



[장소 1] 캐나다

11월에서 4월 사이 오로라 관측 가능

후보지 탈락!



[장소 2] 노르웨이

9월 ~ 11월 오로라 관측 가능

후보지 탈락!



[장소 3] 스웨덴

11월 초 ~ 11월 중순 오로라 관측 수월

후보지 탈락!



[장소 4] 아이슬랜드

10월 ~ 4월 관측 가능, 12월 ~ 2월 절정기..

후보지 탈락!



[장소 5] 알레스카

12월 ~ 3월 오로라 관측 가능

후보지 탈락!



흠.... 오로라는 나중에 보는걸로...할까요..




3. 오사카


항공권 : 왕복 약 25만원

체류비 : 하루 약 3만원 ~ 10만원

가볼만한 곳 : 오사카성, 교토, 도톤보리 배,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으니...





여기도 꽤나 더운데, 일본도 장난 아니구만..




4. 제주도


항공권 : 왕복 약 20만원

체류비 : 하루 약 3만원 ~ 5만원

가볼만한 곳 : 맛집, 우도, 여러 관광지





5. 방콕


항공권 : 왕복 약 40만원

체류비 : 하루 약 3만원

가볼만한 곳 : 파타야, 카오산 등



[알림]


항공권은 인터파크투어,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참고하였습니다.

계획을 짜는 날로부터 출발일이 1주일정도 남은 상황임을 고려해주세요!




오로라는 지금 못보니까 남은 곳은 홍콩, 오사카, 제주도, 방콕입니다.


식사비와 현지 교통비를 제외한 여행비용은,

홍콩은 약 80만원에서 100만원,

오사카도 약 80만원에서 100만원,

제주도 약 50만원,

방콕 약 60만원

이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나마 가장 저렴한 제주도로...

친구는 해외로(특히 방콕) 가고싶어하는 눈치였지만, 저의 주머니 사정은 ㅠㅜ



다른 후보지는 그냥 제주도를 빛나게 하는 발판으로 전락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1] 여행지 선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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