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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 제주도 (2016.08)

[제주도] 3편, 북부에서 서부로 넘어가는 제주도 여행 - 볼거리

제주도 여행

[3] 북부에서 서부로의 여행 - 볼거리





지난번 '북부에서 서부로의 여행 - 식당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여행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여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전까지 했었던 제주도 여행은 한 군데에만 머물렀었던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제주도 대부분의 장소를 둘러보듯이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먹을거리에 이은 관광지 또는 가볼만한 곳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관련] 2편, 북부에서 서부로 넘어가는 제주도 여행 - 식당편








우선 갔었던 장소에 대해 말하기 전 렌터카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수령하기 위해 렌터카하우스에 가시겠죠? 이 렌터카하우스는 오는 9월 1일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대체 왜일까요?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왔지만, 최근 렌터카 이용객의 급증으로 공항 주변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가 많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제주도에서는 렌터카 하우스의 기능을 전환하고 각 렌터카업체의 차고지에서 배차와 반차를 실시한다는 것! 하지만 그렇게 불편해진 것은 아닙니다. 공항과 렌터카 업체 차고지 사이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본 결과 이미 몇몇 업체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오히려 렌터카 하우스보다 더 편하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단지 주의하실 점은 자신이 예약한 렌터카 업체의 셔틀버스가 어디에서 탈 수 있는지, 위치정도만 잘 파악하신다면 될 듯 합니다.


[기사] 9월 1일부터 제주공항 렌터카 영업 금지 - 제주신보






저는 8월에 제주도에서 여행을 했으므로 렌터카 하우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입구에 이런 내용의 배너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 특히 9월부터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숙지하고 가시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1) 이호테우 해변



비행기에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곧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착륙이 완전히 끝나고 안전벨트 지시등이 꺼질때까지 안전벨트를 매주시기 바랍니다. ~~" 안내방송이 계속되는 중에 왼편으로 조랑말 등대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조랑말 등대로 유명한 이호테우해변은 착륙을 위해 낮게 나는 비행기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일정기간 야간개장도 한다고 합니다. 밤에 보는 이호테우 해변, 생각만으로도 아름답습니다.








주차를 한 뒤 이호테우 해수욕장에 들어섰습니다. 사실 등대를 보러가려 했는데 해수욕장에 들어갔습니다(해수욕장과 조랑말 등대는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차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장에 온김에 제주도의 로망인 투명한 바닷물을 보러 가까이 가보았지만 해가 없어서인지 투명해보이지 않아 등을 돌렸습니다.








다시 차에 올라 조랑말 등대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곳은 꽤 큰 부지의 공터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호랜드'라는 테마파크 예정지라고 합니다(사실 10년째 방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이호랜드는 제주도에 위치한 바닷가로는 드물게 야간에 가로등을 켜놓는다고 합니다. 근처에 숙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야간에 산책겸, 바람쐴겸 걷는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테우호 해변은 이런분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 비행기가 낮게 나는 이색적인 풍경이 있는 해수욕장을 찾으신다면!

· 빨갛고 하얀 조랑말 등대가 보이는 곳에서 해수욕을 하고싶다면!

· 아이들과 같이 해수욕을 하고 싶다면!

· 신기한 등대 모습이 보고싶다면!






2) 애월 해안도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 전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해보자 생각했었습니다. 공항 근처에 위치한 해안도로 중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던 중 하귀~애월해안도로를 첫날에 가보는게 나을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돌지, 반시계방향으로 돌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애월해안도로에서는 처음으로 맑은 바닷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의 해안도로는 처음이었기에 감명을 더 심하게 받았던거 같습니다. 사실 나중에는 평대리, 섭지코지 근방의 해안도로도 갔었는데 애월해안도로 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에 쫒겨 근처에 차를 세우고 걷거나 풍경을 감상하지는 못했습니다.



애월 해안도로는 이런분들에게 좋을거 같아요!


· 애월에 볼일이 있으신 분들은 해안도로를 즐겨보세요.

· 서부에서 공항으로 가거나, 공항에서 서부로 가는 분들은 해안도로를 통해 가는것은 어떨까요?


애월 해안도로가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해안도로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 섭지코지 유료 주차장으로 연결된 도로

· 세화~김녕 해안도로








3) 신창 풍력 발전 단지








사진으로 보이는 풍력발전기는 바다 위에 설치되었거나 되고 있는 중입니다.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신창~차귀 해안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신창~차귀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신창 풍력 발전 단지가 보입니다. 제주도에서는 곳곳에서 풍력 발전기를 볼 수 있지만 여기서 볼 수 있는 발전기는 다른 곳보다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또한 발전기의 바로 아래까지 접근이 가능해 가볼만한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멀리서 바라볼때는 그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지만 바로 밑에서 본다면 그 위압감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지만 저 프로펠러가 돌아가면 꼭 나한테 올거같아 두렵습니다. 이 곳은 웅장한 분위기 덕분인지 신혼부부들도 많이 옵니다. 저도 두 커플이나 보았네요. 사진작가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신혼부부들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해안도로에는 따로 주차할 공간이 없으므로 풍력 발전기 아래로 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게 됩니다.











프로펠러가 돌아가면 멀리서도 '휭휭'하는 소리가 납니다. 저 큰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아래는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데 저 위는 강하게 불고 있는거겠죠?





신창 풍력 발전 단지, 이런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 풍력발전기를 한번도 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가까이서 보세요.

· 바다를 배경으로 풍력발전기를 보고 싶을 때. 날씨가 좋다면 한라산을 배경으로 볼수도 있다고 해요.









[관련 이야기]



[관련] 2편, 북부에서 서부로 넘어가는 제주도 여행 - 식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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