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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카페에서는 사용하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입구, 혹은 말을하면 따로 주기도 합니다.


사실 이 커피 찌꺼기는 방향제, 습기제거, 스크럽제 등등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데요.

(주의하실 것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꼭 건조하고 사용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커피를 좋아하거나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커피가루는 식물에게 좋은 비료."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키우는 식물에게 커피 찌꺼기를 제공하기 전에

자신의 식물이 산성, 중성 또는 알카리성 중

어떤 토양 성질을 좋아하는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만일, 자신의 식물이 중성~약산성 토양을 좋아한다면

커피는 좋은 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식물 종류별 좋아하는 토양을 첨부하려 했지만,

식물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정확성이 낮은 것 같아 내용에 첨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작물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선한 커피 가루는 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pH 4.5)

여기서 신선한 커피 가루라는 것은 아직 사용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사용된 커피가루는 산성이 빠져나가

pH 6.5로 중성과 같은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토양을 식물이 좋아하는 상태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아직 마시지도 않은 생 커피가루를 비료로 줘야합니다.






그렇다면 사용된 커피가루는 식물에게 쓸모가 없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커피 가루에는 질소와 인이 풍부해서 텃밭이나 화분에 식물을 키울 때

비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질소 성분이 2% 정도라 퇴비로 쓰기에 충분합니다.

탄소와 질소 비율은 약 20:1로 동물 거름과 비슷합니다.






벌써부터 가지고 있는 커피가루를 식물에다 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하지만 안타깝께도 바로 쓰기엔 카페인 성분이 마음에 걸립니다.


카페인이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흙에 넣으면

식물이 다른 좋은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심하면 식물이 말라죽기도 하지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연 발효를 해야합니다.



퇴비로 사용하려면 약간은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낙엽이나 톱밥과 같은 것을 섞어 자연 발효를 시켜야 합니다.

EM효소를 뿌리거나 섞으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계절에 따라 짧으면 2주, 길면 2달 동안 숙성을 거치면

발효가 완료되어 퇴비로 쓸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커피 찌꺼기는 통기성이 좋아 지렁이가 살기 적합한 흙을 만듭니다.



제목을 "커피가루, 식물이 좋아할까?"로 지었는데

답은 나온것 같습니다.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gardeningknowhow (커피 산도 정보)

프레시안 (커피 질소 성분, 비료)


이름을 선택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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