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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약국] 기생충약, 마지막으로 언제 복용했나요? 구충제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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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몸 안의 기생충을 없애주는 약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 구충제를 사먹었습니다.

평소에 초밥이나 회, 돼지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구충제를 1년에 1번은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구충제를 복용했던게 작년 여름이니까 꼬박 1년만에 다시 복용했네요.





현대인들은 유기농이며, 반려동물이며 기생충에 감염될 소지가 많은 환경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예전보다 기생충에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지요.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1년에 1회~2회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왜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기생충은 왜 생기는 거에요?



과거에는 청결하지 못했던 환경 탓에 회충에 감염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인분 등을 비료로 삼았던 시절에는 충분히 발효가 되지 않은 인분을 사용하면 농작물에 회충 알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놀이터나 공터에서 흙장난을 한 뒤 손을 씻지않고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는 행위로 감염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기생충에 감염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도 기생충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생충에 감염되면 증상은 어떤가요?

그리고 치료는?



건강한 사람들은 회충이 몸에 있다고 하더라도 건강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에게 치명적인 기생충이나, 일반적으로 기생하고 있는 위치가 아닌 다른 장기에 서식하게되면 목숨까지 위험하게 됩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 기사입니다. 혐오스런 사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기사] 사람 눈동자에서 꿈틀대는 기생충 '로아 사상충', 최근 아시아서도 나타나

[기사] 감염되면 인간의 목숨 위협하는 '기생충' 6가지




구충제 복용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생충의 종류는 크게 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편충, 아메리카 구충이 있습니다.



1. 회충


회충에 감염되면 유충이 폐에 침입함으로써 회충성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한꺼번에 많은 충란이 섭취되면, 감염 후 3일경부터 발열하여, 차츰 고열이 되면서 두통,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들 증상은 유충이 허파를 통과하고 나면 금방 낫는다.



성충에 의한 증상으로는 복통, 식욕부진, 설사 등이 있다.

회충은 창자에서 복통과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며, 감염이 심하면 창자가 막혀 버리기도 한다.

아주 드물게는 창자에 구멍을 내기도 하고, 항문이나 목구멍으로 나오기도 한다.

충란이 핵이 되어 담석이 형성되는 수도 있다.




[출처] 회충 - 위키백과




2. 요충


요충은 회충과 함께 인간에게 가장 감염이 많은 기생충의 하나이다.

증상으로는 항문이 간지럽다(항문 소양증). 특히 소아에게서 생기며 어른에게서도 생길 수 있다.

여아에게서는 기생충이 질쪽으로 가서 질의 가려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별히 위험한 기생충은 아니나, 아이가 간지러움을 계속해서 느끼므로 성격이 나빠지고 숙면을 취하지 못해 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감염 경로는 흙에서 입, 항문에서 입이 있는데 특히 항문에서 입이 대부분이다.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가 항문이 가렵다고 할 때 항문에 하얀 실처럼 꿈틀대는게 보이면 요충 감염이다.



요충은 구충제를 복용하면 완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요충은 재감염이 쉬우므로 하루에 한번씩 3일정도 먹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처방은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하도록 한다.



[출처] 요충 - 나무위키




3. 십이지장충아메리카 구충


십이지장충은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흔하며 온대 지방에도 분포한다.

성충은 사람의 소장 윗부분에 기생하고 점막에 달라붙어 피를 빨며 철결핍성빈혈을 일으킨다.




감염은 주로 입을 통해 이루어지며, 소장점막으로 침입하여 일정한 발육을 거친 후 소장으로 나와 성충이 된다.

일부 유충은 혈관을 타고 허파로 들어가 기관, 인두를 거쳐 소장에 이르는 것도 있고, 피부로 감염되는 것도 있다.

만일 십이지장충이 폐에서 기관을 거쳐 인두에 이를 때 매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외에 목 안에 심한 가려움이나 아픔을 느끼며 계속해서 기침을 한다.

십이지장충은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사람에게 아주 해롭다.

피가 손실되기 때문에 심한 빈혈 증세가 나타난다.



일부는 구충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는 구충제로 치료가 불가하다.

예를들어 개나 돼지에게서 발견되는 십이지장충이 인간에게 들어오면 제자리를 찾지못해 내부를 돌아다니게 된다.

따라서 구충제를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십이지장충 감염이 의심되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십이지장충 - 위키백과




4. 편충


편충은 맹장을 비롯한 대장에서 기생한다.

암컷 성충이 산란하면 충란은 분변과 함께 밖으로 나와 흙 속에서 발육하게 된다.

사람에게 기생하는 성충의 수명은 수년에 이른다.



대부분 알아차릴 수 있는 증상이 없다.

드물지만 충수염(맹장)을 일으키기도 한다.

편충은 전반적으로 전체 장내 선충중에서 숙주에게 적은 피해를 주는 종류이다.



알벤다졸(구충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된다.



[출처] 편충 - 네이버 건강백과








오늘은 몸 안에 기생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충제 복용했던 날이 까마득하면, 오늘 약국에 가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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