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먹을거리

[영통 예랑] 영통역 근처 정갈한 한정식 식당! 예랑/한정식/모임/상견례

과감 2017. 1. 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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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동 예랑

정갈한 한정식을 선보이는 식당









 저는 전형적인 한국인이라그런지 한식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중 한정식은 나름 비싸다고 생각을 해서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친구의 취업턱을 이유로 영통역 근처에 위치한 "예랑"이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예랑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주문한 메뉴 :: 랑정식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랑정식"입니다. 2만원의 랑정식은 전통죽을 시작으로 효소 야채 샐러드, 잡채, 계절 냉채, 전유화, 계절탕, 효소 보쌈 장육, 연어쌈, 석쇠불고기 야채무침, 코다리, 훈제오리, 간장게장, 된장지개와 각종 반찬이 나오는 식사로 이어지는 코스요리입니다. 참고로 계절 메뉴 개발로 인해 다른 음식이 제공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13000원의 예정식도 있으며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정식 메뉴가 있습니다!




랑정식 메뉴 ::


 



 전통죽을 시작으로 식사는 시작됩니다. 메뉴 이름이 전통죽이라 정확이 무슨 죽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을 보니 잣죽(?)인거 같았습니다. 굉장히 고소하고 식욕을 올려주는 맛있는 죽이었습니다.





시절 잡채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깔끔한 잡채의 맛이었습니다. 친구가 잡채를 좋아하는데 맛있게 계속 먹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잡채가 적어보이는데 그렇게 적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구는 샐러드도 있습니다. 메뉴들이 많으니 그 이외의 음식들은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사진에 싣지 못한 메뉴중에는 밥과 같이 나오는 찌개와 각종 밑반찬들, 매실 음료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마지막 사진은 양갱인데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같이 주시는 매실차와 함께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밥은 굉장히 적죠? (저도 밥뚜껑 열고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밥이 더 필요하시면 계속 가져다 주십니다. 많이 먹는 저도 밥은 한 번만 리필했습니다. 메뉴를 하나하나 먹다보니 어느새 배가 빵빵! 제가 꼽은 메뉴는 간장게장과 해파리 냉채! 간장게장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1마리라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또르르 다음에 또 방문할 이유가 생긴거겠죠? 그리고 해파리 냉채는 새콤한 맛이 입안에 돌면서 계속 집어먹게 만들었습니다.



예랑 정보 ::


 예랑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이 주차장이라 차를 가져오실 분들은 편하실거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십니다. 다만 제가 먹었던 공간은 방음이 안되어 다른 분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친구 말로는 이쪽은 식사하는 공간이고 다른 방은 방음이 잘될거 같다고는 하지만, 중요한 식사자리라면 전화해서 여쭤보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네이버 제공 예랑 정보]


- 이용 시간 -

평일 11:00 ~ 22:00

일요일 휴무


- 가격 정보 -

예정식 13000

랑정식 20000

특정식 30000

궁정식 50000

수라정식 70000

불고기정식 10000


- 전화 -

031-234-8195



 본 포스팅은 주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읽다가 불편하신 점이 있다면 바로 말씀해주세요. 식당을 직접 방문해서 맛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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